0628 - 0704
0628
패스트캠퍼스 네카라쿠배 취업스쿨 2차 합격
예상치도 못한 결과를 받았다.
기대 반, 체념 반으로 합격메일을 기다리며 받은 결과 통지서에는 합격이라는 글자가 쓰여있었다.
2주동안 열심히 달린 결실을 맺은 거 같아서 상당히 행복했다.
이제 마지막으로 면접만 남았다.
예전에 영국 어학연수 때 치룬 면접을 제외하고는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도전해보는 면접이다.
처음이고 시간도 약 하루하고 절반밖에 남지 않아서 촉박하다.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부딪혀 봐야겠다.
0629 ~ 0630
이틀 간 면접 준비를 해서 면접을 치뤘다.
처음으로 제대로 준비한 면접이다보니 엄청 떨려서 내 마음껏 표현을 하지 못한 것 같다.
제대로 간절함을 나타내지 못해서 아쉬움이 정말 크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야겠다.
0701
새로운 달의 시작이다.
오늘은 지금까지 네카라쿠배 패스트캠퍼스를 준비하느라 휴식하는 기간을 가졌다.
결과가 나올 떄까지 코딩테스트를 준비해야겠다.
우선은 파이썬을 사용해서 코딩테스트를 준비해봐야겠다.
0702 ~ 0704
이번 결과 발표에 따라 앞으로 공부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생각이 많아져 학업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결과 발표까지는 휴식기를 가질 생각이다.